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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앞에서 무너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

참 슬픈 일이지요~~~^^

작년부터 당뇨수치도 높아지고, 갑상선도 문제가 생기고, 요즘엔 혈압도 위험군에 진입해 있는 이 상황!!

늘 언제나 건강만은 자신있다며 기초체력만큼은 자신있다며 큰소리친 제가

많이 부끄러운 몸상태를 맞았습니다.

당뇨약을 8개월 전부터 받아 복용하고 있으나

매일 챙겨먹는 것도 일이지요...

​쉽게 공복 혈당도 정상치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도

식이요법과 운동도 병행해야 하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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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꽃잠의 황토팥찜질과 왕쑥뜸 그리고 여주환과 구절초진액 구절초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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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1년을 보내고 다시 한해를 맞이하고

또 한달이 지났는데도 뭔가 나 자신을 위한 쉼을 위한 시간이 쉽게 가질 수 없었네요.

들꽃잠의 힐링센터는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았는데 이런 시간을 내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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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힐링센터의 코스를 받고 여주환과 구절초환을 복용하면서

공복혈당이 정상 수치에 와 있는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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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심하지 않은 초기인데도

잘 잡히지 않은 혈당 수치가 이렇게 잡히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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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어깨위에 원앙찜질팩을 올리고 집안일을 하니

잠도 잘오고 아팠던 경추와 어깨가 한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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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잠과의 만남이 우울하게 다가오던 내 갱년기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