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종료!참여감사합니다]감명깊게 읽은 책을 추천해주세요(커피쿠폰 추첨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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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벤트종료!참여감사합니다]감명깊게 읽은 책을 추천해주세요(커피쿠폰 추첨2명)
작성자 들꽃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1








감명깊게 읽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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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간 : 10.14(금)~10.24(월)

발표 : 10.25(화) (해당글 댓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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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2022-10-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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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파인애플 이야기] 를 추천합니다.

    어느 의사선교사의 일화를 담은 "파인애플 이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이야기 인데요~ 몇번쯤 읽은것 같습니다~^^
    대략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선교사부부가 땅을 구입하고 파인애플을 사고 인건비를 지급하여 사람을 고용하여 파인애플을 심었는데
    원주민들이랑 파인애플은 심은 사람들까지도 자꾸만 훔쳐가는거예요.
    너무 화가나서 병원문을 닫아 버리기도 하고 개를 사서 지키게도 하고
    새로운 농장에 자기가 직접 심어보아도 다 훔쳐갔는데 남의 것을 훔쳐가는 그들을
    도대체 이해할수 없어 화가나 있던 그가 모든것은 자기의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파인애플을 훔쳐가는 사람들을 용납하고
    원주민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니 훔치지 않게되고 선교사는
    그 파인애플을 원주민들과 나누어 먹었다고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이웃과 나눔이
    결국은 나도 풍요로워 지고, 그들도 함께
    풍요로운 삶이 되는 더불어 사는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s****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파인애플!
    과일 이야기가 아니고 감동적인
    어느 농장의 이야기기군요.
    갑자기 파인애플 먹고싶어지는 이야기이십니다.

    책추천 감사해요!!!
  • 김**** 2022-10-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동화책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때도 그랬지만 다 커서도 동화책이 좋아서 종종읽는답니다
    부드럽고 따스한 일러스트부터 다정한 메세지가 들어있는 문장들이 몽실몽실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제 최애 동화책 중 하나인 [내 귀염둥이, 너를 사랑한단다]를 추천하고 싶어요
    부모님의 사랑을 새삼스래 느끼게 해주는 아주 귀엽고 따스한 책입니다
  • S****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 반전인데요!
    책 추천이라고 해서 이곳과 어울리는
    고전이나 장편소설이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동화책!
    읽어본지 얼마나 되었는지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볼까요?

    회원님 귀염둥이십니다요 ㅋ
  • n**** 2022-10-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저도 동화책 한권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쎙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이 동화는 어린이를 위한것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들 하지요~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중 하나는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거야"
    이 문구는 50이 섬은 지금도 저를 설레게 한답니다~^^
  • 김**** 2022-10-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린왕자 좋죠~ 저도 그 구절 좋아합니다 ㅎㅎ
    어릴때 읽었던 어린왕자와 커서 읽은 어린왕자가 너무 다르게 와 닿아서 신기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 이야기도 재밌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에요 이 기회에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진****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나태주 시인의 시들을 좋아합니다
    가을은 시읽기 참 좋은 계절이잖아요^^

    안부/나태주

    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 신****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교양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강원국 작가의 회장님의 글쓰기 였습니다.
    글쓰기를 하나도 모르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아..글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이렇게 글을 쓰면 되겠구나라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를 말씀 드리고 싶네요~ ^^
  • 여****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책은 아니고 시한편이 갑자기 사무치게~ㅎ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한사람과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와 그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을 만큼...
  • 호**** 2022-10-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프니까 청춘이다'
    대학원 졸업 후 취업과 관련 너무 힘든시기에 접한 책입니다. 그 책에서 꽃마다 피는시기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4월에 국화가 벗꽃을 부러워해서 피고 싶어 했다가 제대로 피지 못하고 죽고 마니까요. 시간으로 그때의 제 시간은 오전9시였거든요^^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한 것 같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힘든시기에 큰 위로가 되는 책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작가선생님의 글이 편안하게 읽어져서 너무 인상적인 책 이었습니다.
  • n**** 2022-10-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프니까 청춘이다 제목만 들어도 위로가 되네요.
    지금 한참 아프고 있는 아들 딸들에게 추천해 보아야겠어요~^^
  • 들꽃잠 2022-10-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당첨 축하드립니다~^^
    연락처로 커피쿠폰 보내드리겠습니다
  • 호**** 2022-10-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당첨이라니?!!!?!감사합니다!!!^^
  • 시**** 2022-10-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이 호**님의 청춘 중앙에 있으셨군요.
    어려울때 위로가 되는 책이 있었다니 축복입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읽다 말았습니다만
    그리고 집에도 없습니다만
    이번 주말에 도서관에서 함 찾아봐야겠네요.
    오랜만에 아프니까 청춘^^
    추천 감사해요!!!
  • 노**** 2022-10-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금이 작가가 쓴 알로하 나의 엄마들
    나고 자란 곳을 떠나 꿈꾸며 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서는 길이 쉽지 않을진대 길 위에 서는 이들이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기르며 가진 것 없이 노동의 대가를 받으며 척박한 땅에서 생존하기 위해 애쓴 여성들이 흘린
    피땀이 철 든 어른으로 자리하게 하였습니다.
    해외 이주 노동자들이 우리나라를 기회의 땅으로 여기며 고국을 떠나온 것처럼 일제강점기 가난한 한국인에게 하와이는 기회와 꿈의 땅이었습니다.
    사탕수수밭 노동자로 일하는 남성들은 사진결혼으로 고국의 신부를 맞았습니다.
    열여덟 살, 버들은 부산 아지매의 소개로 포와로 시집을 가 못한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결혼한 여자들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쉽지 않았지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이주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했습니다.
    새로운 세상과 만나 성장하는 자신을 그리며 꿈을 찾아 어진말을 떠나 하와이로 이주한 엄마들은 갖은 풍파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왔고 살아갈 것입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내려는 이들의 생명 의지를 톺아보며 펄은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섰습니다.

    ‘선택한 내 삶의 여정에 축배를!’
  • s**** 2022-10-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하와이에 방문했을 때, 한국인들이 고국을 떠나서 커피, 사탕수수등 노동자로 살면서 개척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2세들도 많고, 한인교회 및 기념비들도 보았는데 그런 이야기가 또 책으로도 있었네요.
    책을 검색해보니 오래된 책이 아니라 2020년 작품이네요.
    우왕~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번 볼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감사해요 노**** 님!
  • 들꽃잠 2022-10-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당첨 축하드립니다~^^
    연락처로 커피쿠폰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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